-출가 17년차 승려가 극동방송을 통해 참 진리 발견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의 결신과 두렙돈의 헌신

-극동방송의 쉼없는 순수한 복음 전파가 나이, 계층, 종교, 장소를 초월한 새 생명의 기적 일으켜

 

국내 종교방송 중 청취율 1위를 고수하는 오직 복음방송

극동방송은 1956년 12월 선교사 파송이 불가능했던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북방지역에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됐다.

 

첫 전파가 송출된 후, 당시 공산권이었던 러시아를 비롯한 가청권에서는 청취자들의 목숨을 건 간증과 사연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중국의 개방정책 이후 제주극동방송(전신, 아세아방송)에는 하루 800건 이상의 청취자 사연이 쏟아지는 등 명실상부 국내 제일의 해외 선교 방송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선교에 힘쓰던 극동방송은 1989년 대전극동방송의 설립을 기점으로 국내 선교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이는 국내에도 순수 복음방송을 듣게 해달라는 간곡한 교회와 성도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2014년 현재, 극동방송은 전국에서 답지한 설립 청원서와 23여년이 넘는 기도의 결과로 11개의 FM 방송사와 6개의 중계소, 1개의 해외 지사 등에서 하루 24시간씩 끊임없이 복음의 전파를 송출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계층의 장벽을 초월한 복음의 기적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박성일(가명) 형제는 출가한지 17년이 된 승려다. 어려서 한때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던 그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줄 알았던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회가 출가한 이후의 삶에서는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고 알 수 없는 공허함만 느꼈다고 한다.

 

구원의 대상을 찾아 허무한 삶을 지속하는 그에게 어느 날 뇌경색이라는 병이 찾아왔고, 치료를 위해 입원한 병동에서 극동방송(대구FM91.9MHz)을 듣게 됐다.

 

극동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은 어릴 때 믿었던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다시 생각나게 했고, 그분만이 그토록 원했던 영원한 구원과 생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이후 그는 개종해서 승복을 벗고 인근 교회에 등록 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대구극동방송을 수시로 방문해 신앙 상담 및 기도를 받으며 신앙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서 정부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박점례(가명) 성도는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던 중에 대구극동방송을 듣게 되었고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말씀과 찬양에 감격해 날마다 방송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고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됐다.

 

박 성도는 방송을 듣던 중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면 물질로 표현하라’는 어느 목사님의 설교에 따라 폐지를 팔아 열심히 모은 돈 100만원을 대구극동방송에 방송 선교 헌금으로 드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국의 방송사에서 동일한 역사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쉼 없이 일어나고 있다.

 

천국에서 벌어질 구원과 회복의 향연을 기대하며

생명이 태어나는 것처럼 경이로운 일이 또 있을까? 그 옛날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었던 복음은 오늘도 무수한 장벽을 넘어 영혼 구원의 역사, 새 생명 탄생의 역사를 이뤄내고 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극동방송의 전파로 말미암아 오늘도 하늘에서는 구원과 회복의 향연이 베풀어지고 있을 것을 굳게 믿으며, 오늘도 극동방송은 생명의 전파를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