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前 미국 대통령 극동방송에서 대담

“자유의 소식이 북한에 하루 속히 전달되길 바라며

극동방송이 역할을 다할 것을 기대”

 

– 미국 제 43대 대통령 조지 W. 부시(George W. Bush), 3월 3일(월) 서울 극동방송에서 대담

조지 W. 부시(George W. Bush) 전 미국 대통령이 3월 3일(월) 오후 5시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에서 특강 및 대담을 펼쳤다.

미국 제 43대 대통령을 역임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위치한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남북 통일과 국제 정세’를 주제로 30분에 걸쳐 대담을 진행했다.

이번 대담에는 김요셉 목사(수원원천침례교회 목사, 수원기독초등학교 교목)가 대담자로 참여하였으며, 정재계 및 교계 인사와 500명이 청객으로 참석하고,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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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와 이번 방한 기간 중 탈북자와의 만남에 대해서그동안 자유를 접할 기회가 없던 북한 국민들이 자유를 찾아서 용감한 행동을 취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하며 자유의 소식이 북한에 하루 속히 전해지길 바라며 AM 전파를 통해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극동방송이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2001년 9・11테러를 회상하며 위기에 처했을 때 큰 힘이 되었던 신앙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법이 정하는 범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말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국 내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보여준 모습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갖게 된 유화를 그리는 취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65세가 되었을 때 무언가 새로운 취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완견과 고양이를 그린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기도’의 능력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통일에 대한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 필요하다. 이는 통일에 대한 간절한 기도로 이어진다”고 말하며 기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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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극동방송 내방은 지난 2010년 6월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헌당한 극동방송 신사옥의 건축을 축하하고 북방 선교 방송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드러내는 자리였다.

지난 58년 간 AM 1188kHz 전파를 통해 북한을 비롯한 북방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고 있는 극동방송은 앞으로도 북한을 위해 선교하는 복음 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