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호내지

” 회사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는 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자신의 꿈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자연스럽게 순종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힘든 시간을 지날 때는 ‘욥보다 내가 힘들까?’ 생각하며 마음의 중심을 지키려 한다는 월드씨앗나라 대표 서병우 안수집사를 만나보았다.

> 대표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 성민교회를 섬기고 있고, 또 작은 사업체 월드씨앗나라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서병우 안수집사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하나님을 만나신 특별한 사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맹장수술을 하고 마취에서 깨어날 때, 예수님 이름을 계속 불렀다고 합니다. 저희는 불교집안이었기 때문에 어머니도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그후부터 부모님께서는 저를 제사에서 제외시켜주시는 등 불신 부모님으로부터 신앙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참으로 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할 때 기도원에서 말씀을 보다 잠이 들었는데, ‘빛의 아들이여, 어서 일어나라’라는 큰 음성을 듣고 깼습니다. 상상도 못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그후에 꿈에서 예수님께서 방문을 계속 두드리시는데 제가 문을 안 열어드렸습니다. ‘내가 네 마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빨리 방문을 열어라. 마지막으로 열어주지 않으면 돌아가겠다’라고 말씀하실 때에 비로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맞이했습니다. 이 기적들이 너무나 큰 은혜였고 기쁨이었습니다. 이런 기적과도 같은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 회사 이름이 독특한데요, ‘월드씨앗나라’는 어떤 회사인지 궁금합니다.

월드씨앗나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강식품을 선별하여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국산 도라지로 만든 조청같이 국산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이나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프로폴리스같은 건강기능식품, 약초 등을 포함해 현재 500여 가지의 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유통하고 있습니다. 씨앗은 생명을 뜻하잖아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셨는데, 이처럼 모든 사람들의 영혼과 건강을 살리는 씨앗같은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싶어 월드씨앗나라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 아프리카에 특별한 마음을 품으셨습니다. 해외선교에 품은 마음을 나눠주세요.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했을 때 매스컴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그 아이들을 위한 선교센터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회사 안에 선교부를 만들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두 목사님이 계십니다. 섬기고 있는 성민교회 류재훈 담임목사님과 차보용 협력목사님이신데, 두 분의 선교활동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이 두분처럼 훈련받고 신앙생활 하고있으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필요하신 선교사업에 저를 사용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유독 아프리카 아이들을 향했던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하며 순종하려고 합니다.

> 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먹거리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요즘은 고객들이 더 많이 알고 찾아와 주십니다.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시고 필요한 것을 찾으셔서 저도 더 많이 공부하고자 합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현대는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 비만, 당뇨 등 많은 질병을 안고 살아가지만, 정작 자기 몸을 위해 시간을 내서 건강관리를 한다는 것이 바쁜 생활 속에서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건강식품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내고 싶으신지,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눠주세요.

우리가 살아가는 가운데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고 살아간다는 것만큼 큰 축복은 없는것 같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건강식품이 도움이 된다면, 이만큼 더 값진 삶이 없을 것 같습니다. 건강식품을 통해 기적같은 일을 경험하신 분들은 본인도 이런 사업을 해보고 싶어하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교육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받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살리는 일에 저를 쓰시고자 지금까지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지 않으실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분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며 살고싶습니다. 저는 단지 열심히 복음의 씨앗을 뿌릴뿐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꾼을 세우시는 열매가 맺어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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