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청취자들이 함께 눈물로 간구했던 그 시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할렐루야! 주님이 하셨습니다. 고모를 위해 중보기도 해주신 극동방송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 1월 20일(수)에 진행한 ‘소망의 기도 전국 생방송’에 기도제목을 보낸 청취자의 문자였다. 청취자의 고모는 당시 뇌출혈 수술을 받았고, 머리에 관을 넣어 물과 피를 빼내고 있던 상황이었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특집방송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을 비롯한 중보기도자들의 기도를 받고 고모가 며칠 후 자가 호흡을 시작했다는 간증이었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
극동방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 ‘신년특집 소망의 기도 전국 생방송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수많은 중보자들의 기도가 심기는 시간이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을 필두로 부산극동방송 지사장 강창헌 목사님과 극동방송 양육국장 한홍근 목사님이 기도를 이끌었다. 전국 13개 지사 라디오와 유튜브, 화상회의플랫폼인 줌(Zoom)으로 수많은 청취자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중보자로 참여했다.
방송과 동시에, 중앙사 7층에서는 소망의 기도에 출연 중인 10명의 목사님이 전화로 접수되는 기도제목을 두고 실시간으로 뜨겁게 중보했다. 이날 전화와 문자로 받은 전국 청취자의 실시간 기도제목은 당일에만 약 4천 건에 이르렀고 이후 며칠 동안에도 연일 수백 건씩 접수되었다. 접수된 기도제목은 하나도 빠짐없이 발신지역별로 각 전국 지역의 극동방송에서 팔로업이 이뤄졌다.
방송은 끝났지만 전국 각지의 청취자들로부터 매일같이 간증과 감사의 문자가 오고 있다. 한 청취자는 ’10년 동안 폐암으로 투병하던 엄마가 극동방송과 함께하시면서 완쾌 되었는데 재검사 전 다시 한 번 기도제목을 요청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이야기하며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생명수 같은 극동방송이 있어 많은 위로가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폭언을 일삼던 남편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송 집사님이 심장이식수술을 잘 받으셨습니다’, ‘아들이 취업했습니다’ 등 열매가 계속해서 맺히고 있다.
극동방송은 오늘도 청취자들의 기도제목을 받으며 중보하고 있다. 기도로 나라가 살고 한국교회가 회복되는 역사, 가정에 하나님의 주권이 세워지는 역사가, 극동방송으로부터 시작된 기도의 불씨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 아래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음을 확신한다. 더불어 여러 가지 아픔과 결핍으로 눈물짓는 영혼들을 기도로 섬기는 일에 헌신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2021년 극동방송 표어처럼 올 한해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라에 그 중심이 주님께로 회복되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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